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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쯤은 가보는 효자도이다. 예전엔 대천여객터미널에서 30~40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갔는데 원산도까지 바다속으로 길이 뚫려서 선촌선착장에서 배로 5분 정도면 효자도를 들어 갈수 있다.
일요일 비 소식이 있긴 했으나 오후에나 온다 하여 크게 문제 될건 없기에 편한 맘으로 섬에 들어갔다.
오후 1시 55분 배를 타고 나올 예정이었으나 1시쯤 폭우가 쏟아졌다. 다행히 지나가는 비처럼 지나 갔으나 바람은 거세게 불었다. 하루 3회 배가 들어오는데 저녁 배는 결항 소식이 전해 졌다. 문제는 배가 선착장에 접안을 못해서 6회 이상 시도 후에 겨우 승선하게 되었다. 물살이 너무 심해서 배가 고정이 안되고 계속 밀려나는 바람에 많은 시도 끝에 겨우 탔다. 도착 해서도 2번 만에 겨우 접안을 할수 있었다. 땅을 밟았을때 살았다 싶었다.
후문이지만 오늘 그 배의 선장님이 출근 2일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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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따붕까이 & 따가이타이
숙소인 타기그에서 마따붕까이까지는 차로 4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렌트 차량의 기사분이 운전 실력이 대단했다. 막히면 막히는대로 뚫고 나가고...필리핀에서도 운전 잘하는 편인듯...
덕분에 안전히 무사히 잘 도착 했다.
처음이라 일단 시키는대로 하다보니 핸드폰 소지시 10에 2는 빠트린다고 가지고 가지 말라고 하기에 사물함에 다 두고 빈 손으로 나갔다.
작은 보트 타고 다시 배를 갈아 타고 그 배로 아주 조금 멀리 나가서 낚시 하고 스노쿨링 하고 다시 돌아와서 점심 먹고 바나나보트 타고 바다 수영 조금 더 하다가 왔다. 난 바다 뿐 아니라 발이 닫지 않는 물에는 들어간 본 적이 없기에...첫 경험이었고..음 나랑은 수영은 안 맞는지 잠깐 들어갔다 나왔다. 

 

 

여행 내내 마사지를 받았다. 이곳은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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