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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선장의 ‘1박2일’이 결국 멤버들과 제작진간의 눈물 인사로 마무리됐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11일 오후 2시께 클로징 촬영을 끝으로 마지막 여행을 마쳤다. 당초 예정했던 대천 해수욕장이 아닌 인근 모처에서 클로징까지 촬영을 하고 대미를 장식했다. 제작진 한 관계자는 OSEN에 “오후 2시께 촬영이 종료됐다. 무사히 잘 마쳤다”고 전했다.

OSEN에 따르면 이날 촬영에서 멤버들과 제작진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쏟으며 아쉬움을 나눴다는 전언. 지난 5년간의 추억을 떠올리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지난 10일 전북 정읍에서 진행된 오프닝 촬영장에서 만난 제작진은 “안 울고 싶은데 다 끝나면 울 것 같다. 이제 점점 끝이 다가왔다는 사실이 실감 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마지막 여행의 테마는 ‘추억 여행’. 오는 19일과 26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나영석 PD가 이끈 ‘1박2일’은 2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고 내달 초 후속 프로그램이 방송될 예정이다.



--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몇 안 되는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싶다.
    시즌2 에서도 이런 호흡을 볼 수 있을까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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