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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pencast.naver.com/SB754   <- 바로 요기

예전부터 네이버 오픈캐스트의 화면 인터페이스가 맘에 들었지만 뭐에 쓰는 물건이지 몰랐기에 관심을 끊었다가 도전해 보기로 했다.
티스토리도 가입이 초대에 의해 이루어지는 아주 까다로운 방법이었는데 오픈캐스트는 5명 이상의 네이버 메일을 통해 추천을 받아야 된다고 한다.
내 주변에 네이버 계정 쓰는 아는 사람이라...음....누가 있을까 ?
와이프1
와이프2
나의 다른 계정
아들
...
한개가 빈다.
할수 없이 회사 직원에게 부탁을 했다.
그래서 드뎌 개설 완료.
동영상을 통해 발행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첫페이지를 발행했다.
이것 저것 손대서 관리가 잘 안되는 것들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것을 해본다는 것에 대한 재미는 어쩔수  없다
한동안 오픈캐스트에 신경좀 써 봐야쥐.....ㅋㅋ

P.S
써 놓구 보니 와이프가 두명 처럼 보인다.
아니다 와이프의 계정 두개다
오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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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집사람이 빵을 랜지에 굽고 있다.
미국이랑 캐나다 있을때 즐겨 먹던 빵이다.
애들도 누구를 닮았는지 빵안에 뭐가 들어 있는 것을 별로 안 좋아라 한다.
그러다 보니 즐겨 먹게된 빵이 코로아상과 모닝빵이다.
허풍서니 같은 빵이라 한자리에서도 몇개씩 먹어 치우다 보니 소비량이 꽤나 되었었다.
한국도 빵집에서 파는 것은 개당 가격이 솔솔찮게 나가는것 같다.
그런데 좋은 소식으로는 홈플러스에서 천원에 대락 6개 정도의 크루아상이
생지로 나온다고 해서 집사람이 많이 사둔 것 같다.
기쁘지 아니할 수가 없다.
좀 자주 즐겨줘야겠다.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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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작업이 잡혀 있다. 집에 갔다 오기도 뭐하고 장소가 분당이라 새벽에 나가기도 뭐하고...삼실에서 시간 때우는 중이다.
영화 한편 보며 잠이 들었다가 다시 깨서 정신 차리는 중이다. 뭔 영화였는지...기억도 안난다. 담주에 있을 출장 준비 잠깐 하고...아~~~찌뿌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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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갔다가 처방전 받아서 약국 들려서 약 사고...점심에 큰 맘 먹고 회를 쏠려고 근처 회집을 찾아 보았다. 음...역시 동네가 좀 그렇다...횟집 하나 안보인다. 할수 없이 스마트폰 꺼내서 지도 검색하고 검암 2동으로 넘어가서 횟집을 겨우 하나 찾아서 들어갔다. 분위기가 좀 비싸 보이긴 했지만...설마 하고 들어갔다가 메뉴판 보고 한번 놀라고...할수 없이 주문한건 알탕에 스시...조촐하게 먹고 나왔다...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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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를 따라 가보는건 첨인것 같다. 늘 가던 곳인데...서울에서 이런 곳을 지나 업체를 간다는것이 좀 어울리지 않는듯한 느낌이다.

날씨 좋은 날에는 산책 삼아 걸어볼만도 하다.

나 같은 사람 산에서 길 잊어버리지 않게 이정표도 잘 봐가면서.....

양갈랫길....있을건 다 있다.

올때마다 늘 부러운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곳이다. 일하는 일터와 같은 공간에 있는 어린이 집...아이와 부모가 같이 출근 했다 같이 퇴근하는 컨셉.....부럽기만 하다.

공기가 그나마 좋을것 같은 산속에...아빠나 엄마가 근처에서 일을 하고 아이들은 이곳에서 뛰어 놀고...아 부럽다...

눈 덮인 산도 아닌....잎이 풍성한 가을 날씨의 산도 아닌...아무 볼품 없는 시절의 어지럽혀진 나뭇잎들...

이곳에서 어떤이는 작은 꿈을 꾼다.....'키 작은 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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