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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명절 마지막날 몇년만에 인도어 골프 연습장을 갔다. 어차피 몸이 말을 안들어서 스윙 교정을 한다든지 이런게 안된다.
그럼에도 아이언 세트를 바꾸고 스크린에서 잘 안 맞는거 같아서 나름 연습하기 위해 인도어를 갔다.
날은 덥고 공은 안 맞고 힘 빠지는 하루였다. (골프는 힘 빼고 치는거라는데, 생각은 그런데 몸이 말을 절대 안 듣는다ㅋㅋㅋ)
이런 스윙을 보면 나도 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현실에서는 좌절감이 쎄게 온다.
나야 뭐 명랑 골프파라서 뭐 대수롭지 않게 넘겨보려 애쓰고 집으로 돌아 왔다.
"인도어는 나랑 안맞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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