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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74

부산 광안대교 업무차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 업체에서 창밖으로 광안대교가 보인다. 좀 일찍 끝나면 바닷가 가서 사진이라도 찍으마 했는데. 일도 좀 늦어지고 업체분들이랑 저녁 같이 먹다보니 늦은 밤에 겨우 한두장 찍게 되었다. 역시 폰카메라는 밤에는 쥐약이다. 2012. 2. 10.
오늘의 점심 업체에서 일이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다음 일정까지는 시간도 남고 직원이랑 압구정을 배회차 걸어 갔다. 날씨가 꽤나 쌀쌀한 날이어서 다른건 신경도 못쓰고 걷기만 했다. 지하철역 근처에서 마땅히 먹을 만한 곳을 못찾고 헤매다 들어간 곳이 "진달래 꽃이 피면"이라는 호프집인데 낮에 밥 장사를 하는.... 주문한 메뉴는 고구마 돈까스... 캘리포니아 롤처럼 고구마를 가운데 넣고 만들었는데 근데 먹어본 돈까스 치고는 괜찮았던거 같다. 생각보다 소스가 많았지만 그리 부담이 없는 맛이었고...음...맛나게 잘 먹었다... 2012. 2. 7.
아이들 눈으로 보는 세상... 정말 저렇게 보이는 걸까 ? 침대 - 트램펄린 하얀벽 - 스케치북 의사 - 나쁜사람 두루마리 종이 - 검 피넛버럿 - 케익 박스 - 전투기 (???) 아빠 - 수퍼맨 교실 - 감옥 아...그렇구나...그래서 침대에서 뛰는구나... 2012. 1. 30.
새벽일을 위해... 새벽에 작업이 잡혀 있다. 집에 갔다 오기도 뭐하고 장소가 분당이라 새벽에 나가기도 뭐하고...삼실에서 시간 때우는 중이다. 영화 한편 보며 잠이 들었다가 다시 깨서 정신 차리는 중이다. 뭔 영화였는지...기억도 안난다. 담주에 있을 출장 준비 잠깐 하고...아~~~찌뿌둥하다... 2012. 1. 27.
간만의 외식 집사람이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갔다가 처방전 받아서 약국 들려서 약 사고...점심에 큰 맘 먹고 회를 쏠려고 근처 회집을 찾아 보았다. 음...역시 동네가 좀 그렇다...횟집 하나 안보인다. 할수 없이 스마트폰 꺼내서 지도 검색하고 검암 2동으로 넘어가서 횟집을 겨우 하나 찾아서 들어갔다. 분위기가 좀 비싸 보이긴 했지만...설마 하고 들어갔다가 메뉴판 보고 한번 놀라고...할수 없이 주문한건 알탕에 스시...조촐하게 먹고 나왔다...에잇... 2012. 1. 21.
등산로를 따라 업체 가는길... 등산로를 따라 가보는건 첨인것 같다. 늘 가던 곳인데...서울에서 이런 곳을 지나 업체를 간다는것이 좀 어울리지 않는듯한 느낌이다. 날씨 좋은 날에는 산책 삼아 걸어볼만도 하다. 나 같은 사람 산에서 길 잊어버리지 않게 이정표도 잘 봐가면서..... 양갈랫길....있을건 다 있다. 올때마다 늘 부러운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곳이다. 일하는 일터와 같은 공간에 있는 어린이 집...아이와 부모가 같이 출근 했다 같이 퇴근하는 컨셉.....부럽기만 하다. 공기가 그나마 좋을것 같은 산속에...아빠나 엄마가 근처에서 일을 하고 아이들은 이곳에서 뛰어 놀고...아 부럽다... 눈 덮인 산도 아닌....잎이 풍성한 가을 날씨의 산도 아닌...아무 볼품 없는 시절의 어지럽혀진 나뭇잎들... 이곳에서 어떤이는 작은 꿈.. 2012. 1. 17.
보광휘닉스파크 2012. 1. 8.
벌초 2011. 8. 28.
보고 싶은 가족... 미국 생활을 하면서 가장 가깝게 지내던 가족이다. 연락도 자주 못하지만 늘 궁금하고 보고 싶은 가족이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은 만나고 싶은 가족이다. 보고 싶습니다. 2011. 8. 19.
송도-을왕리 송도 신도시에 있는 웰카운티 아파트... 안개가 삼킨 고층 건물.... 요산한 분위기... 마치 영화 배트맨에 나오는 고덤시와 같은 분위기의 하루... 정말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 장어 구이... 넘 맛있었다. 그래 이 맛이야...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에 있던 식당... 이곳에서 장어와 오리를 한번에 맛보다... 송도 신도시에 있는 Central Park... Park 내에 호수도 있고 그 곳에 해상 택시가 있단다... 밤에 가서 잘은 못봤지만...꽤 괜찮게 꾸며놓은것 같다. 살짝 기울은 건물들... 몇일째 저리 불을 밝히고 있다... 2011. 8. 15.
비어 버린 커피... 오랜만에 삼실에 들어왔다. 젤 좋아하는 믹스 커피가 다 떨어지고 원두커피 스틱만 있다. 쩔수 없이 한잔 마셨지만...역시나...마신거 같지 않다. 요즘 커피 마시는 횟수가 늘어난것 같다. 많이 많이면 입덧이 심해서 조절중이긴 하지만...그게 쉽지는 않다. 2011. 8. 12.
강화도 낚시... 2011. 8. 4.
지난 태풍(장마??)때 필리핀도 아닌 서울에서 이럴수도 있다는게 마냥 신기할 뿐이다. 필리핀 장마때도 저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물론 내가 살던 곳이 그렇다는거구... 2011. 7. 30.
분당이다. 김포에서 분당까지 오는 길이 이젠 참 많이 적응 된거 같다. 어제의 숙취가 가시지 않은 관계로 꾸벅꾸벅 졸면서 다행이 내려야 할 곳을 지나지 않고 잘 갈아타고 온거 같다. 더운 날씨에 긴팔을 입고 왔다. 서버실에 앉아서 컴터를 켜고 전원이 올라 오기만 기다리는 중이다. 정신 차리자. 아자 아자. 오늘은 무사히 아무 장애 없이 넘어가면 좋겠다. 201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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